MMA소식

존 존스 VS 프란시스 은가누 트윗설전.

MMA킹 2020. 5. 2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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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다뤘던 존 존스와 프란시스 은가누의
트윗 설전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탑클래스급의 두 선수라
주변의 여러 선수들마저 서로 트윗을 하며
UFC 전문 배팅 전문가까지
경기 성사도 안 된 상황에 난리가 났습니다.
존 존스와 프란시스 은가누 경기 성사 단계를
다뤘던 글입니다.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보시면 됩니다.


존 존스 vs 은가누 경기 성사? - https://kingmma1.tistory.com/m/5

 

 

바로
존 존스와 프란시스 은가누의
트윗 설전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란시스 은가누 - 안녕, 조네야 너 아직도
여기서 얼쩡거리냐?

 

 

 

 


존 존스 - 먼저 나머지 혓바닥은 사진들은
니 친구들한테 보여주게 고만 내버려두고
그래 나 여기 있다.
너와 데릭 루이스 경기를 보고 다시 보고 나서
깨어있는 중이다.
누가 너한테 겁을 먹는 다고
너의 용기는 이미 봤지.
넌 그냥 늙은 쥐다.
내가 니거품을 다 걷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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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 전이
아주 흥미롭네요.
다른 선수들의 트윗도 함께 보시죠.
먼저 존 존스의 라이벌
다니엘 코미어입니다.


 

 



다니엘 코미어 - 첫 번째로 말하자면, 난 존스를 망설이지 않고 사정없이 깔 수 있는 놈이다.
난 존스를 언제든지 매일매일 깔 수 있다고
하지만 존 존스가 잘한 건 인정을 해주자
프란시스 은가누와의 경기 얘기는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얘기야
존 존스처럼 모든 걸 이룬 선수가,
세상에서 두려울게 왜 뭐가 있냐??
사람들이 존 존스와 내가 누구에게
졸았다는 얘기를 할 때마다 이해가 안 간다
이건 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은 얘기다
우리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아
내 생각에 존 존스의 이런 행동은 멋진 거야
존 존스는 '그래 네가 시합을 원한다고? 어디 한번 싸워 보자 이렇게 생각하고 있잖아
이게 진짜 파이터들의 행동이야

난 존스에게 존경심을 표한다.

 

https://www.bjpenn.com/mma-news/ufc/daniel-cormier-praises-jon-jones-for-gangster-move-of-calling-o ut-francis-ngannou/
-BJ닷컴 헬와니 인터뷰 중

 

 



알리스타 오브레임 - 존 존스와 프란시스 은가누의
오피셜을 인터넷으로 처음 봤다.
난 존 존스가 프란시스 은가누를 이기는 게
확실히 가능하다 생각해.
하지만
존 존스를 뭐라 하려고 그런 건 아닌데
아마 싸우지 않을 거 같아
왜냐면 존 존스는 이겨도 얻을 게 없고
지면 잃을게 너무나 많아.
너무 난잡한 상황이지만
나는 확실히 존 존스가 프란시스 은가누를
이길 수 있다 생각해.
엄청 대단한 경기가 될 거야
그래서 너무 그 경기가 보고 싶어.

https://www.sherdog.com/news/news/Alistair-Overeem-Definitely-Thinks-Jon-Jones-Could-Win-Mega-Fig ht-vs-Francis-Ngannou-172949
- 셔독 인터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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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은가누가 존 존스 상대로
탑독입니다.
존 존스가 언더독이 나온 적은
UFC 94 스테판 보너전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Francis Ngannou -150
Jon Jones +130

https://mobile.betonline.ag/sports/martial-arts/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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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존 존스의 트윗입니다.

 



2016년 OSP전을 앞두고 얼마 안 됐을 때 몸 상태다.
이때보다 몸이 컸던 적이 없었지.

내 첫 USADA 체제하의 경기였다.
내 몸무게는 당시 240파운드(109kg)였음.

그리고 이 몸무게야말로
내가 헤비급 챔피언이 되는 몸무게임.

'대중은 누군가에게 도전해서 목표를 달성하기 전까진
그 녀석이 정신이 나갔다고 욕해댄다.

 

출처 : 존 존스 트윗
번역 : 네이버 앤디 훅 Blueblossum

 

 

- 존 존스와 프란시스 은가누의 경기가
며칠 전보다 더욱 성사가 진행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존 존스는 2016년부터
헤비급 월장에 대해 항상 말해왔지만
단 한 번도 월장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로는 돈문제도 있겠지만
패배의 두려움이 있는 거 같습니다.
신체 스펙이 비슷한 상대에게
항상 고전을 면치못했던 존 존스이기에
헤비급이란 아주 힘든 결정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근데
이번에는 신체 스펙의 끝판왕
프란시스 은가누
과연 이번에도 어그로성 발언일지?
아님 헤비급 정복이 가능하다 판단하는 건지?


UFC 최고의
슈퍼 파이트!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