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의 배경과업적,현 상황

2020. 5. 17. 23:07MMA선수들의 정보

세계 최고 1위 격투기 단체 UFC 소속
종합격투기 역사상 유래없는 인기를 얻고
MMA의 인기를 전세계적으로 끌어올린 전대미문한 최고의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 ( Conor Mcgergor )
출신지 : 아일랜드 더블린
생년월일 : 1988년 7월 14일 ( 만 31세 )
전적 : 26전 22승 4패
체격 : 175cm / 70kg / 리치 188cm
별명 : The Notorious ( 악명 높은 )
랭킹 : 라이트급3위
주요 경력 : CWFC 4대 페더급 챔피언
CWFC 6대 라이트급 챔피언
UFC 초대 페더급 잠정 챔피언
UFC 2대 페더급 챔피언
UFC 9대 라이트급 챔피언

 

- 코너 맥그리거의 UFC 입성까지
성장과정과 배경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988년생으로 아일랜드 더블린의 작은 도시
크럼 린 출신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신경이 좋았던 코너 맥그리거는
만 12세에 유소년 축구팀에도 있었고
복싱체육관에서 복싱을 배웠습니다.
올림픽 선수 출신 ‘필립 서트클리프’라는 복싱선수를 만나
복싱을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마추어 유소년 복싱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으며
만 16세부터 다른 운동을 배우기 시작하였습니다.
운동을 배우기 시작하고 루칸이라는 도시로 이사 가며
현실적으로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해 배관공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배관공이 적성이 안 맞고 항상 MMA라는 스포츠에
흥미가 있던 코너 맥그리거는 배관공을 그만두었습니다.
이 무렵에 UFC 파이터가 된 ‘톰 이건’을 만나
MMA를 배우며 2007년 아마추어 MMA 대회에서
첫 승을 따게 됩니다.
그 후 ‘존 카바나’라는 코치 밑에서 훈련하며
팀 SBG 아일랜드 소속으로 프로에 입문하게 됩니다.
MMA 데뷔 후 CWFC라는 단체에 소속되며
2승 2패 후 연승가도를 달리며 UFC스카우터에 눈에 띄어
2013년 세계 최고 격투기 단체 UFC에 입성하게 됩니다.



그때 당시 코너 맥그리거는 여자 친구가 있었는데요.
아일랜드 작은 나이트클럽에서 만나
현재는 결혼을 해 부인이 되었습니다.
배관공 시절부터 현재까지 약 8년 동안
뒤에서 지극정성으로 코너 맥그리거를 돌봐주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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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의 전적을 살펴보겠습니다.

 

UFC 페더급 데뷔전 - 마커스 브릿 매지 ( 1라운드 K.O 승 )
UFC 페더급 - 맥스 할로웨이 (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 승 ) UFC 페더급 - 디에고 브랜다오 ( 1라운드 K.O 승 )
UFC 페더급 - 저스틴 포이리에 ( 1라운드 K.O 승 )
UFC 페더급 - 데니스 시버 ( 2라운드 K.O 승 )
UFC 페더급 점정 타이틀전 - 채드 멘데스 ( 2라운드 K.O 승)
UFC 페더급 통합타이틀전 - 조제 알도 ( 1라운드 K.O 승 )
UFC 웰터급 - 네이트 디아즈 ( 2라운드 서브미션 패 )
UFC 웰터급 - 네이트 디아즈 ( 5라운드 판정 승)
UFC 페더,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 - 에디 알바레즈
( 2라운드 K.O 승 )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 -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 4라운드 서브미션 패 )
UFC 웰터급 - 도널드 세로니 ( 1라운드 K.O 승 )

-
코너 맥그리거 선수의 전적을 보시면 알겠지만
엄청난 K.O 승리를 볼 수 있다.
UFC 페더급, 라이트급 챔피언을 동시에 했으며
최초로 페더급, 라이트급 , 웰터급에서
K.O 승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상상 불허한 사우스포 카운터 하드펀쳐이며
경량급에선 아주 긴 편으로 속하는 리치 188cm를
가지고 있는 선수다.
또한, 화려한 입담과 상대 선수를 약 올리는 트래쉬 토커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잘한다.
유리한 상황에서도 욕심부려 피니쉬에 집착 하기보단
약 올리는 트래쉬 토커로 카운터 펀치로 보내버리는
아주 약 오를 정도로 침착한 선수이기도 하다.




타격적 중률에 있어서는 10경기 기준 32%라는
정밀함을 중시하는 하드 카운터 펀쳐이다.
화려한 킥커 스타일은 아니지만 자신의 복싱 스타일에 맞춰
상대방을 유도하고 견제하는
훅 킥이나 사이드킥을 자주 사용한다.
현재까지의 맷집도 최상급에 속하며 펀치 회피 율도 높다.
유일한 약점이라 손꼽히는 건 체력과 레슬링이다.
하지만 100% 타격에 의존하던 옛날과 달리
현재는 웰라운드 기질을 갖추며
점점 실력이 발전하고 있는 현재 진행형인 선수이다.

하지만 실력에 대해 모든 선수들이 인정하는 만큼
잘하지만, 코너 맥그리거의 사건사고가 항상 따라다녀
다른 선수들에게 인정을 못 받기도 한다.
너무 많아 전부 나열하기는 힘들지만
대표적으로 몇 가지를 꼽는다면

 

1. 챔피언 방어전 기피

2 체급 타이틀을 동시에 갖고 있다는 것이 논란이 되었다.
방어전을 잘 치른다면 문제가 없었겠지만 방어전을 치르지 않았다는 게 문제.
페더급과 라이트급의 해당 체급 컨 테더들이
연승 중에도 불구하고 코너 맥그리거는
당시에 모든 핑계를 되며 방어전을 하지 않았다.
매번 돈이 되는 슈퍼파이트만 고집했으며
자기 생각에 돈이 되지 않는 선수는 붙을 생각 조차 하지 않았다
그런 저울질을 하던 사이
당시 복싱 슈퍼스타 ‘플로이드 메이웨더’ 에게
관심을 보이며 복싱 VS 이종격투기라는
일명 슈퍼파이트를 만들어버려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복싱 외도 후 메이웨더와 경기하고 비록 패배했지만,
최소 500억이라는 돈을 벌며
UFC 최고의 몸값이라는 수식어를 갈아치워 버렸다.
그 후 다시 UFC로 돌아와 방어전을 의식하며
조금씩 경기를 가지겠다 했지만
데이나 화이트 사장이 페더급 타이틀을 박탈시켜버렸다.

 

 

2. UFC 223 버스 테러 사건

2018년 코너 맥그리거 외, 아르템 로보프 등
12명의 동료가 UFC223에서 레드코너에서 싸울 선수가 탄
버스에 바리케이드와 의자를 던져 피해를 입혔다.
이유인즉슨 그 버스에 탄 ‘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 때문이었다
코너 맥그리거의 팀 동료인 아르템 로보프가 트윗으로
하빕을 조롱하며 맥그리거에게 치킨(겁쟁이)으로 모욕을 했다.
그 후 호텔 로비에서 아르템 로보프와 하빕을 만나게 되었는데
이때 사건이 벌어진다.
하빕이 아르템 로보프의 뺨을 친 것이다.
그걸 들은 코너 맥그리거가 하빕이 탄 버스를 테러해버렸고
정작 피해는 하빕이 아닌
마이클 키에사 , 로즈 나마유나스 , 레이 보그 등
선수들이 피해를 입었다.
로즈 나마유나스는 이 사건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으며
공황장애가 왔고
레이 보그는 깨진 유리파편에 각막에 찰과상을 입어 경기를
포기했다.
당연히 UFC223은 엄청난 피해금액이 나왔고
마이클 키에사 VS 앤서니 페티스
레이 보그 VS 모레노
이 두경 기는 취소가 되었다.
그 당시 레이 보그 선수는 엄청난 재정난에
당시 낳은 애기 병원비조차 없었다고 한다.

 

3. 민간인 폭행

당시 술집에서 코너 맥그리거 자기 자신의 위스키를
중년 남성에 권유했는데
거부를 하자 앉아있던 중년 남성 얼굴에 주먹질을 했고
결국 경찰에 기소된 사건이다.
폭행 전과 초범인 코너 맥그리거였기 때문에
보석금만 내고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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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많은 자잘 구리 한 사건과 이슈를 몰고 다녀
주변 선수들과 팬들이
많이 떠나간 걸로 추측된다.
하지만 여전히 코너 맥그리거의 티켓 파워는 무시 못하며
UFC 선수 통틀어 제일 티켓을 많이 파는 선수이다.
이유는 화려한 말발과 경량급 원펀맨 같은
싸움 스타일 때문에 그렇다.





그리고 UFC와 여러 사업으로
많은 부와 명성을 쌓은 만큼
돈을 자랑하는 모습을
여러 SNS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코너 맥그리거는 자동차 광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가진 자동차로는
롤스로이스 3대 ,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우라칸
벤틀리 컨티넨탈, BMW i8 ,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엄청 고가의 차들을 소유하고 있다.
또한 요트나 개인 비행기까지 관심이 있어한 걸로 보아
그는 엄청난 재력가가 된 걸로 확인된다.
또한 기부도 많이 하며
여러 팬들에게 이미지 메이킹이 아니냐 소리도 듣긴 하는데
최근 코로나 19문제로 떠들썩한 아일랜드에서
약 13억이라는 거금을 기부한걸로도 알려져 있다.


- 현재의 상황

현재 코너 맥그리거의 트윗 상황이나
데이나 화이트 사장의 인터뷰를 보자면
코너 맥그리거는 7월경에 경기 복귀를 원한다 밝혔다.



코너 맥그리거 - 7월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너무 기대된다!
7월에 보자 (아일랜드 vs 미국)

 

- 뜬금없이 이 두 개의 트윗을 적었다.
아마 코너 맥그리거와 게이치의
잠정타이틀전을 의미하는 듯하다

하지만 ‘데이나 화이트’ 사장은 바로 인터뷰를 했다

 

데이나 화이트 - 하빕 VS 게이치 경기가 요번 여름에
이루어질 거라 생각한다.
그 경기가 첫 번째 경기 일지는 모르겠다만,
‘파잇 아일랜드’에서 싸우게 될 것이다.
내 예상보다 이 세상이 기적적으로 코로나로 인해
회복하지 못한다면 격투기가 섬에서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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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나 화이트의 인터뷰 내용에서 보면
현재 코너 맥그리거는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하기가
힘들 걸로 생각된다.
과연 라이트급의 행방은 어떻게 돌아갈 것인가?